GTX-C 진짜 삽 뜹니다, 2년을 밀고 당긴 이유 (언더스탠딩 백종훈 기자)
본문
YouTube 영상
원본 보기
내용 요약
GTX-C 노선은 수도권 외곽을 서울과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2024년 1월 착공식 이후 지금까지 2년 3개월 동안 실제 공사가 지연됐습니다. 지연 이유는 공사비 분쟁으로, 2020년 입찰 당시와 달리 코로나와 전쟁 등의 영향으로 건설비가 크게 올라 사업자 측이 기존 비용으로는 공사가 어렵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미 2023년 계약을 체결한 만큼 그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법정 중재기관인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지난 4월 1일 중재 결정으로 '일부 공사비 증액'이 합의되면서 착공이 가능해졌습니다. 시공사와 국토부는 이달 중 실제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GTX-C 노선은 덕정에서 수원(또는 상록수)까지 약 86km로, 완공 시 의정부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 이동이 가능해질 수 있어 교통과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변수는 있습니다. GTX-C 전용 변전소가 청량리역 지하에 건설될 예정으로 설계됐는데 청량리역 65층 고층아파트와 가장 가깝게는 18.2m 밖에 떨어지지 않아 주민 반발이 크기 때문입니다.
고층 아파트 주민들은 ① 15만볼트의 고압 송전선이 24시간 수시로 변압될 경우 전자파에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노출될 수 있고
② 변전소 사고(화재/싱크홀)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고층아파트 4개동과 너무 붙어 건설되는 것은 선례가 없는 일이라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③ 환경영향평가 때 지하 변전소 부지와 인접 고층아파트간 거리가 36m로 과장돼 기재됐고 주민 설명회도 실제 아파트 주민은 빼고 관계가 없는 주민만 불러 형식적으로 이뤄졌다고 주민들은 비판합니다. 따라서 청량리역의 다른 지하 부지를 택해 아파트와 바로 붙어 건설되는 것만은 피해야 한다는게 변전소 예정부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요청입니다.
국토부와 시공사측은 대체부지가 청량리역에 마땅치 않고 전자파의 경우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지하 매헌변전소의 전자파 실측치 등을 참고하면 지하 변전소의 전자파는 지상 25m 거리에선 0.04µT(마이크로테슬라)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자렌지의 전자파가 16µT 정도이어서 주민들이 불안해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국토부는 변전소 부지가 최종 확정은 아니라며 동대문구청과 계속 협의해 대체부지 검토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주제
GTX-C 2년 넘게 지연된 이유
중재 결과 일부 공사비 증액 후 착공 확정
의정부~삼성 20분 연결 기대 효과
부동산 및 수도권 접근성 변화 영향
청량리 변전소 갈등 등 남은 변수
[AI로 영상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언더스탠딩 문의: understanding.officialmail@gmail.com
글로 읽는 "언더스탠딩 텍스트".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ckbriefing/news
언더스탠딩 멤버십 가입
https://www.youtube.com/channel/UCIUni4ScRp4mqPXsxy62L5w/join
YouTube에서 보기
GTX-C 노선은 수도권 외곽을 서울과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2024년 1월 착공식 이후 지금까지 2년 3개월 동안 실제 공사가 지연됐습니다. 지연 이유는 공사비 분쟁으로, 2020년 입찰 당시와 달리 코로나와 전쟁 등의 영향으로 건설비가 크게 올라 사업자 측이 기존 비용으로는 공사가 어렵다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미 2023년 계약을 체결한 만큼 그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법정 중재기관인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지난 4월 1일 중재 결정으로 '일부 공사비 증액'이 합의되면서 착공이 가능해졌습니다. 시공사와 국토부는 이달 중 실제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GTX-C 노선은 덕정에서 수원(또는 상록수)까지 약 86km로, 완공 시 의정부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 이동이 가능해질 수 있어 교통과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변수는 있습니다. GTX-C 전용 변전소가 청량리역 지하에 건설될 예정으로 설계됐는데 청량리역 65층 고층아파트와 가장 가깝게는 18.2m 밖에 떨어지지 않아 주민 반발이 크기 때문입니다.
고층 아파트 주민들은 ① 15만볼트의 고압 송전선이 24시간 수시로 변압될 경우 전자파에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노출될 수 있고
② 변전소 사고(화재/싱크홀)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고층아파트 4개동과 너무 붙어 건설되는 것은 선례가 없는 일이라고 반대하고 있습니다.
③ 환경영향평가 때 지하 변전소 부지와 인접 고층아파트간 거리가 36m로 과장돼 기재됐고 주민 설명회도 실제 아파트 주민은 빼고 관계가 없는 주민만 불러 형식적으로 이뤄졌다고 주민들은 비판합니다. 따라서 청량리역의 다른 지하 부지를 택해 아파트와 바로 붙어 건설되는 것만은 피해야 한다는게 변전소 예정부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요청입니다.
국토부와 시공사측은 대체부지가 청량리역에 마땅치 않고 전자파의 경우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지하 매헌변전소의 전자파 실측치 등을 참고하면 지하 변전소의 전자파는 지상 25m 거리에선 0.04µT(마이크로테슬라)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자렌지의 전자파가 16µT 정도이어서 주민들이 불안해할 정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국토부는 변전소 부지가 최종 확정은 아니라며 동대문구청과 계속 협의해 대체부지 검토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주제
GTX-C 2년 넘게 지연된 이유
중재 결과 일부 공사비 증액 후 착공 확정
의정부~삼성 20분 연결 기대 효과
부동산 및 수도권 접근성 변화 영향
청량리 변전소 갈등 등 남은 변수
[AI로 영상을 요약한 내용입니다]
언더스탠딩 문의: understanding.officialmail@gmail.com
글로 읽는 "언더스탠딩 텍스트". https://contents.premium.naver.com/backbriefing/news
언더스탠딩 멤버십 가입
https://www.youtube.com/channel/UCIUni4ScRp4mqPXsxy62L5w/join
YouTube에서 보기
